티스토리 툴바


책 읽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네요.

아침 저녁은 쌀쌀해도 오후 햇볕은 넉넉히 따뜻함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짜리 남매를 두고 있는데요.

지난 휴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동네 서점엘 들렀습니다.

 

요즘 한참 인기가 있는 공지영 작가의 '도가니'가 베스트셀러에 놓여 있었고

가을이라 그런지 다양한 책들을 읽으려는 손님들로 오랜만에 서점이 활기를 띄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유독 환경과 관련된 도서들이 눈에 띄더군요.

 

올 가을엔 가급적 텔레비젼은 끄시고, 가족끼리 둘러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건 어떨까요.

실은 저도 '책'을 그다지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환경부 블로그 기자가 되었으니

무엇보다 환경에 대한 책을 올 가을엔 두편 이상 읽어보려 합니다.

 

이 책을 소개하고 싶은 이유는 이 가족들이 제가 사는 충북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주에서도 40분여를 더 들어가야만 찾을 수 있는 청원군 문의면 소전마을.

6.25가 일어날 때, 유독 이 동네 사람들만 몰랐다니

첩첩산중에 마을이 있다는걸

눈치 채셨겠죠?

 

봄이면 지천에 산나물이 피어나고,

아직도 소 쟁기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시골마을.

이 동네에 선우네 가족이 삽니다.

재래식 삶을 고수하고 있는 선우네는 지금도 산나물을 이용한 효소와

종이의 재료가 되는 닥나무를 직접 키우며


자연과 더불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가족들의 잔잔한 삶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세재 펌핑질을 한 번 더 줄이게 되고

은근슬쩍 모아 버리게 되던 쓰레기를 분류하게 됩니다.

 

참 이상하죠?

어려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해 주는

마법같은 가족입니다.

 

 

 

 


 

 

 

 

 

환경부 블로그 '초록나래'에도 공효진씨의 책이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저도 그 바람에 한 권 읽기 시작했습니다.

 

공효진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소탈하고 꾸밈없는 여배우.

옷을 잘 입는 여배우.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거의 다 읽어내려갈 무렵의 공효진씨 이미지는

너무 이쁘고 착한 여배우였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환경을 아끼고 생각하며

이를 실천해나가는 공효진씨의 삶.

어쩌면 당연히 지켜야함에도

'귀찮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이 책에는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정보들이 보물처럼 숨어있습니다.

한권 소장하신 후, 여러번 보셔도 될 만큼 손색없는 정보입니다.

 

참 이쁜 배우, 공효진.

닮고 싶은 사람입니다.

 

 

 

 



 

베이킹 소다의 위력.

얼마 전 초록나래를 통해 본 후 참 놀라웠습니다.

 

그을음에 약한 스텐레스를 닦을 때,

'베이킹 소다'만 있다면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제겐 너무 놀라운 정보였죠.

 

그래서 찾아보니 베이킹 소다로 할 수 있는 일은 한 두가지가 아니더군요.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마트갈 때 마다 독성 강한 화학제품만 구입했으니...

여러분도 이 책 한 번 읽어보세요.

 

저렴한 베이킹 소다로 집안 구석 구석 깨끗히 청소도 하시고

가족들 건강도 '덤'으로 챙기세요.

주부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요.

 

 

 

 


 

 

 

 

 

단순하고 간소하고 독립적인 삶에 대한 기록『월든』.

19세기의 자유주의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월든 호숫가 땅에 직접 오두막을 짓고

1845년부터 1847년까지 보낸 2년 2개월 2일 동안의 숲 속 생활을 그린 책이다.

점차 물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던 당시 사람들에게 자급자족하면서도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

 

소로우는 그때까지 미국 책들이 접근한 적 없는 인간 내면의 개척을 다루면서

자신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했다.

 또한 초월주의 이론을 직접 시험해보고,

19세기의 총체적인 미국 경험인 변방 개척지에서의 생활을 재현했다.

 

(출처 : 교보문고)

 

이 책, 저에겐 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표지를 보니 법정 스님 머리맡에 놓고 읽으셨다는 글귀가

써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세속적인 기준을 거부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단순하고 소박하게 삶을  살았던 저자.

세상과 멀리 떨어진곳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삶을 만들어 갑니다.

 

 

 

 


 

 

무소유를 실천했던 '법정' 스님은

소로우의 간소한 삶에 큰 영향을 받으셨다고 하네요.

사실 무소유, 버리기 연습을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버리는 것 보다, 채우는 것에 익숙한 삶을 살아 왔으니까요.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소로우'의 모습이 큰 깨우침을 줍니다.

 

청소년을 위한 '월든'도 있으니

저처럼 장성한(?) 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부모와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집 장남은 책 읽기를 무척 싫어해서 골치아픈데요.

 제가 본보기로 우선 보여주려 합니다.

 

 

 

 


 

이 책은 제 막내딸 초등학교 1학년인 예빈이가 읽고 있는 책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

직접 책을 읽으며 스스로 놀라더군요.

자신도 직접 실천해 보겠다며 저와 약속했습니다.

이 책은 환경부 우수도서로도 선정된 책이니

어린 자녀들에게 선물하기 제격입니다.

 

방에서 나올 때 불 끄기.

수도꼭지 틀어 놓지 않기.

쓰레기는 꼭 휴지통에 버리기.

가까운데는 걸어가기.

 

고사리 손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생활습관 10가지.

이 책을 사준 제가 오히려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책 자체도 재생지로 만들어

아이에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 플러그를 뽑는 주부들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의식있는 주부들끼리 모여

환경에 대해 공부도 하고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한다고 하네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발명하는 과학자인 저자가

그동안의 철학과 성과를 담아낸 책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쓰는 제품들의 대부분이 전기인데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비전력 제품들과 솔라 하우스 등

세계 곳곳에서  실천했던 친환경 프로젝트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자가 일본인인데요.

참 존경스럽더라구요.

에디슨을 능가하는 발명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1. 왜 플러그를 뽑아야 할까.

2.전기 제품의 비밀과 진실

3.지구를 살리는 비전력 제품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환경부 블로그 기자가 된 후, 부담감이 급 밀려왔습니다.

그동안 자연환경에 앞장섰던 것도 아니고,

친환경제품들을 고집했던 것도 아니며

환경보호에 대해 노력을 기울였던 것도 아니었던터라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환경보호는

실천가능한 작은 일부터 지켜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 가을,

환경관련 책을 가족들과 나눠 읽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해져 왔습니다.

여러분도 마음 뿌듯한 가을을 보내지 않으시렵니까?

 

 

 

 


 

 

 

 

 

 

 

 

 

 

환경부 8기 블로그 기자단

최 병 현

Posted by 자연스러움

한낮의 오후는 아직도 뜨겁지만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여유롭게 산책하는 동료들도 늘었고,

식사 후 밀려오는 춘곤증도 어느새 덜 해 졌네요.

 

요즘 하늘이,

유난히 맑고 깨끗하단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청명한 하늘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무척이나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바야흐로...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

유익한 책 한 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몇달 전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던 '공효진'씨가 추천했던 공효진의 '공책'.

 


 

패션책이 아닌, 환경책을 썼다는 사실에

다들 의아해 하실 것 같습니다.

 

우리가 떠올리는 공효진은

'환경' 보다는 '패션'과 더 어울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배우 공효진씨는 '노 임펙트 맨' 이란 책을 읽은 후 '환경'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뉴욕 한복판에 사는 맞벌이 부부와 세살짜리 딸.

그리고 그들이 키우는 개가 1년동안 지구환경에 전혀 나쁜 영향을 주지 않고 살아보는

프로젝트를 담은 책을 보며

공효진씨도 환경 스토리를 책에 담아보기로 용기를 내어 결심했다고 하는군요.

 

이 책이 더욱 아름다운 건

공효진씨는 전문가도 아니고 환경운동가도 아닌

평범한 내 모습 같은 느낌이 들어서일겁니다.

 

실제로 공효진씨 또한

시장가방을 깜박했을 땐, 비닐봉지를 받아서 쓰고

차로 여행도 다니고

공기오염의 큰 원인이라는 비행기를 타고 해외도 많이 오갑니다.

 

 


 

또한 길을 가다 몰래 쓰레기도 버리고, 분리배출을 건너뛸 때도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환경 사랑가 '공효진'씨.

그렇기 때문일까요.

 


 

 

어설프지만 이 책에는 공효진씨의 이유있는 '환경 사랑'이

힘주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엔

저 역시... 장바구니를 꼭 가지고 다닙니다. 

분리수거는 물론, 가족이 먹을 음식 량도 다소 줄여 요리합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이지만, 마음 한 켠이 참 뿌듯해집니다.

 


 

구월이 가기 전에 이 책 한 번 꼭 읽어 보세요.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

절대~ 어렵지 않아요.

Posted by 자연스러움

날씨가 역사를 만든다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날씨.

 

날씨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쓴

'날씨가 역사를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날씨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 말해드리겠습니다.




서기 9년 토이토부르크 숲 
- 빗속의 로마군


토이토부르거발트전투[토이토부르크 숲 전투]
에 대해 아시나요?

이 전투는 기원후 9년, 로마군이 게르만인에게 철저하게 패배한 싸움입니다. 아우구스투스 황제 치하 게르만 방면군 사령관 바루스의 부당한 통치방법은 게르만인의 반란을 유발하였고, 게르만인의 우두머리 아르미니우스는 게르만 연합군을 이끌고 토이토부르크 숲에서 로마군을 섬멸하였습니다. 이 전투 당시 비가 몹시 많이 내렸고 폭풍우까지 몰아쳤습니다. 강력한 로마군대는 줄을 지어 행진하고 있었지만, 비나 넘어진 나무들로 인해 숲의 바닥이 상당이 미끄러웠습니다. 앞으로 나가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졌고, 가죽으로 만든 로마 군인들의 갑옷은 물이 스며들어 축축하고 무거워졌습니다. 말들이 기수를 내동댕이치는 등 로마군의 행렬은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비'가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볼 수 있지요.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의 모습



1588년 스페인과 영국의 해전 
- 폭풍우로 인한 패전


1588년 일어났던 스페인과 영국의 해전. 이 전투의 결과는 스페인 무적함대의 패배로 끝이 났습니다. 스페인은 바람, 폭풍을 동반한 비바람이라는 악조건의 날씨 속에서 전투를 함으로써 패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대서양의 폭풍으로 인해 영국군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던 배들이 낙오하기 시작했습니다. 파도에 의한 죽음을 가까스로 모면한 사람들은 잠복해 있던 영국 군인들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저자는 이 전투에 대해 '만약 날씨가 그렇지 않았더라면'이라 하며 상상을 펼칩니다. 저자는 전쟁 당시 바람이 스페인 편에 유리하게 불었다면 수적으로 열세인 영국군이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1846년 아일랜드의 '감자 잎마름병' - 흉작과 대량 이민


1845년 아일랜드의 한여름은 뜨겁고 건조했습니다. 감자는 아일랜드 사람들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식량이었는데, 1845년의 뜨거운 한여름은 감자 농사의 풍년을 예고하는 이상적인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여름이 한 고비를 넘었을 때 날씨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온이 내려가고 안개가 끼는 날이 많았으며 계속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감자는 썩어갔으며, 주식을 잃은 아일랜드는 영국에게 돈을 빌려 미국으로부터 옥수수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겨울이 되자 식량난은 다시 극심해졌고, 1847년에는 티푸스와 발진티푸스가 퍼져나가며 많은 이들이 죽어갔습니다. 아일랜드 사람들은 불행과 전염병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미국행 배에 오르며 탈출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1845년부터 1855년 사이에 200만 명 이상이 이민을 떠났으며, 대부분은 미국행 배에 올랐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에 미국에 아일랜드 출신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이유입니다. 미국에 정착한 아일랜드 이민자들은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기 위해 '성 패트릭의 날'이라는 대행사를 열기도 합니다. 1845년 여름의 날씨는 아일랜드 사람들의 삶 그리고 아일랜드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아일랜드 감자기근에 관련된 그림


1945년 나가사키 
- 좋은 날씨가 죽음을 초래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미국의 원자폭탄 제조계획인 맨해튼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미국이 추진한 프로젝트의 목적은 독일과 소련을 일거에 제압할 수 있는 폭탄을 수중에 지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1945년 5월 8일, 히틀러가 이끄는 독일이 항복함으로써 싸움의 상대가 사라져버렸습니다. 하지만 미국에게는 힘의 과시가 필요했고,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에 원자폭탄을 사용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8월 3일, 최조의 원자폭탄이 일본에 떨어졌습니다. 목표 지점은 히로시마, 고쿠라, 니카타, 나가사키 네 개의 도시였습니다. 원폭은 비행할 수 있는 시야가 확보된 곳에서만 투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아침 미국의 기상 관측 항공기가 히로시마 상공의 구름층이 흩어지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에 '리틀 보이(Little Boy)'라 불리는 원자폭탄이 처음으로 일본에 떨어졌습니다. 사흘 후 두 번째 원자폭탄인 '패트 맨(Fat-Man)'이 나가사키 상공에 떨어졌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두 번째 폭탄은 고쿠라에 투하되어야 했지만, 그날 고쿠라 상공에 구름이 잔뜩 드리워져 있어 나가사키에 투하된 것입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구름이 드리워져있었다면 원자폭탄이 투하된 도시는 다른 도시가 되었겠지요.



일본 원자폭탄 투하 사진



 

 

이처럼 날씨는 인류에게 많은 영향을 끼쳐왔고, 지금도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보통 역사를 날씨와 관련하여 말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는데 '날씨를 만든다'라는 이 책은 날씨를 역사와 연관지어 보는 새로운 관점이 있어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자연스러움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 국립공원 숲속 도서관 개관

국립공원 KOREA NATIONAL PARK

 


주왕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4일 경북도립 청송공공도서관과 공동으로 공원내 주요 탐방 지역인 제1폭포 인근의 학소대에

주왕산 숲속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상의 야영장내 개관해 현재까지 운영해오던 이동 도서관이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 더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인데요.

 

특히 공원사무소는 활용도가 낮았던 학소대 쉼터를 리모델링하고 서가를 비치한 후, 청송 공공도서관의 환경, 문학, 교양서적 등 총 1,500권 이상의 도서를 비치해 주왕산 국립공원을 찾는 모두가 언제든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픈캐스트 구독신청을 하시면, 2주 1회 알찬 정보의 캐스트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하러가기! 

Posted by 자연스러움

 

따갑던 햇볕이 이제는 따스함으로 느껴지는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높고 푸른 하늘,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잎,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운 야외활동에 설레는 계절, 가을입니다.

 

그리고 또 생각나는 거 없으세요? 남자의 계절? 아니죠.

 

바로 "독서" 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저희  ///이 알려드리는 < 온가족이 함께 읽는 환경도서 >

 

함께 알아볼까요?

 

 

유아를 위한 환경도서 - 쓰레기는 다 어디로 갔을까?

 

 

무심코 내다버린 쓰레기.
쓰레기봉투에 담겨, 쓰레기차에 실려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사라지는게 아니에요. 

멀지 않은 곳에 차곡차곡 쌓여만 간답니다.

수도권 주민들의 쓰레기 대부분이 모이는 악명높은 수도권매립지였던 쓰레기 산 난지도.

 그곳이 많은 노력을 거쳐 친환경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

잘 알고 계시죠?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쓰레기의 꿈 이야기"

어린이들 쉽게 접근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귀여운 그림체와 의인화된 동물캐릭터로

재미있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쓰레기, 어디로 가나요?> 

지금도 한강 물줄기를 따라 쉴 새 없이 달리는 쓰레기 운반트럭들  

이 책은 바로 그 쓰레기차를 따라가며 만들어졌습니다.

쓰레기를 줄이지 않으면 금세 우리가 사는 마을은 쓰레기로

뒤덮일지 몰라요. 쓰레기를 없애지 않으면

지구는 인간이 살 수 없는 세상으로 바뀔지도 몰라요

 

 

 

<쓰레기가 아니라 자원! 쓰레기가 아니라 자연!>

조금만 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쓰레기는 생겨나지 않을 거

에요.  재활용해서 쓰고, 재가공해서 쓰는 자원이 있을 뿐이죠.

불가피하게 생겨난 쓰레기라도 제대로만 관리한다면 오래지 않아

자연으로 되돌아가게 되지요.  

쓰레기 없는 세상!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 아닙니다.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거나, 쓰레기에서 냄새가 나고 더럽다며 마냥 찌푸리는 아이들에게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매립장에서 쓰레기가 다시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세요!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도서 - 최열 아저씨의 지구온난화 이야기

 

 

“요즘 나는 잠을 잘 이룰 수가 없단다.

드넓은 우주를 샅샅이 뒤져 봐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아주 특별하고 아름다운 별,

바로 우리의 지구가 위험에 빠졌기 때문이지.

‘하나뿐인 지구’가 병을 앓으면 우리는 어디로 가겠니?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어.”

 

- 저자 최열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 지구가 뜨거워져요? > 

지구 온난화는 더이상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 이 지구촌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나가야할

 문제에요.  

이 책에서는 아주 쉽고도 재미있게 들려주는 방식으로

어른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엘니뇨등의 환경용어와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의 기후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

녹아내리는 남극의 빙하,  사막화 현상 등을 우리 머리와 가슴 속에 생생하게 와닿게 알려주고 있어요. 

 

 

 

 <지구온난화?!  탄소를 잡아라!>

 지구온난화의 주범, 탄소. 책의 후반부에서는

탄소를 잡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보여줘요. 탄소를 잡기 위한 생활실천 방법.

교토 의정서. 세계적인 환경도시들의 사례.

지구온난화 더이상 걱정하고 있을 시간이 없어요.

우리 다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요!

 

 

 

 

중고등학생을 위한 환경도서 - 지구별에서 함께 살아가기

 

 

“인물로 읽는 환경 이야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일곱 명의 인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통해서

우리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문제를 어떻게 인지해야하고,

어떻게 고민을 해야하며, 그러한 문제를 딛고 넘어서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 지구에 희망을 심은 사람들 >

새들이 울지 않는 침묵의 봄을 경고한 레이첼 카슨,

인간과 동물의 상생을 강조한 침팬지 박사 제인 구달,

공동의 자원을 남용하려 드는 인간의 이기심을 지적한 개릿 하딘,

인간의 편의가 아니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국립공원을 요구한 존 뮤어,

살아 있는 지구의 의미를 과학적으로 정립한 제임스 러브록,

삼림의 보호를 위해 열대림 채취 보호구역을 마련한 치쿠 멘데스,

물의 상업적 이용을 반대하고 물 민주주의를 주장한 반다나 시바.

 일곱 명의 환경인물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함께 읽기’와 ‘생각해보기’>

 ‘함께 읽기’에서는 『침묵의 봄』속 울새의 죽음,

오늘날 동물원의 의미

환경평가의 새로운 잣대인 생태발자국과 환경배낭 등을 소개해,

각 장의 주제를 넓게 보는 눈을 길러줘요.

 

 ‘생각해보기’에서는 잡초의 역할 재발견, 길고양이들의 문제,

우리나라에서 국립공원의 실태등 시의적인 주제나

 인간이라는 암세포에 시달리는 지구가

 수술을 권유받는다는 에피소드

등으로 유머러스하면서도 분명하게 메시지를 전달해서

다른시각에서 깊이 있게 보는 눈을 길러준답니다.

 

 

환경은 과학기술의 발전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인간의 문제이므로,

우리 스스로가 인식과 삶의 방식을 되돌아봐야 해요.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실제 인물들의 삶을 돌아보면서 

환경을 친근하게 느끼고 환경문제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입니다.

  

 

성인을 위한 환경도서 - 뜨거운 지구에서 살아남는 유쾌한 습관 77

 

 

뜨거운 지구를 식히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구 구하는 방법 77가지를 유쾌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기존의 우리 생활방식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유쾌한 생활로

 바꾸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환경책은 재미없고 무겁기만 하다구요?

즐겁고 재미있고, 다소 엉뚱하고 기발한 환경책도 여기 있어요!!

 

 

 <이 책을 읽는 방법>

'이 책은 생존을 위한 지침서입니다.'  지구의 위한 방법이지만,

동시에 우리의 생존이 달려있기도 한 방법에

다함께 참여하자는 적극적 메시지 입니다.

 

가장 중요한 생존 방법은 명확한 사고와 인내.

지구와 우리가 함께 살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인간의 새로운 진화?!>

 

이 책은 65번 이후에서 이전의 모든 방법이 실패했을 경우를 가정

하고, 뜨거운 지구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방법을 소개해요.

 이 책이 제시한 지구온난화형 인간의 모습.

 

체온을 낮추기 위한 커다란 귀. 가뭄에 견디기 위한 비늘 피부.

광합성을 위한 초록색 피부.

 

여러분, 이런 지구인이 되고 싶진 않으시죠?

 

 

뜨거운 지구에서 아름다운 인간으로 살아남는 최고의 방법.

지구를 향한 당신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입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환경도서와 함께

우리 지구별도 살리고, 가족 간의 사랑도 확인하는

즐겁고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관련글 보기>

환경에 쉽게 배울수 있는 책~ Green is money

책으로 만나본 환경인물 <레이첼 카슨>

환경분야 베스트셀러 소개

아이들을 위한 환경동화!

Posted by 비회원

 

 

 

블루마트라는 유통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인 김재석 대리에게 세계적인 유통업체 월드마트의 등

로 변화가 오게 됩니다. 세계적인 대기업 월마트와 김대리가 속한 블루마트가 경쟁하게 되는데 많은

바탕으로 저가공략을 하는 월마트에 밀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회사 살리기 프로젝트팀에 참여하게 됩니다.

김 대리는 월드마트가 벌일 저가 공세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맞불 보다는 기업 자체의 이미지를 상승시키기

위한 가치경영으로 환경보호 마케팅, 친환경적인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환경 관련 도서는 환경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와 스토리 없이 단순 분석, 비교, 수치등

수학적 구성으로 나오기 때문에 일반 독자들이 읽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환경

관련 도서와 달리 green is money는 '스토리가 있는 환경 이야기' 형식으로 김대리가 친환경 기업 만들기

프로젝트에 착수하면서 환경 보존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적어놓은 책으로, 김대리가 회사를 위해 백방으

로 뛰고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서 환경 이슈나 친환경 실천 방법, 환경경영 같은 주제에 쉽게 근할 수 있게

쓰여졌습니다.

 

 

책의 구성은 1부 마트 전쟁, 2부 환경이 돈이다, 3부 성수마트 배틀로 나뉘며 각 파트안에 10개의 소제목과

이야기 속에 나오는 핵심 용어, 환경 관련 지식, 정보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김 대리의 환경 노트' 로 구성

어 있습니다. 환경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읽기 쉽게 주인공 김대리도 환경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 내

용이 진행되면서 차근차근 설명하는방식이라 더욱더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있어 부담없이 읽을수 있고 친환

경 가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되고 친환경 실천 방안도 알아가게 됩니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부터 로하스족, 푸드마일리지 등 어디서 한번쯤 들어봤던 환경관련 용어들을 하나의 이

야기 속에서 쉽게 다가가고 배울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가라앉는 섬 투발루, 지구 온도가 2도만 올라도 북

극해의 만년설이 사라지고 북극곰이 사라지는데 지금 추세라면 2030년이면 이 단계에 도달한다는 이야기에

많은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환경을 오염시키지 말아야지'라고 막연하게만 생각만 하고 '어

차피 내가 한다고 바뀌겠어?'라고 생각했는데 나부터 먼저 바꿔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 아껴 쓰

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서

큰 실천이 되는거니까요~ "자연은 선조로 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으로부터빌려온것이다"


 


 

Posted by 비회원

 

 

책으로 만나본 환경인물 '레이첼 카슨'

 

 

 

생애

   

1907년 5월 27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스프링데일에서 태어난 레이첼 카슨은 어릴 때부터 자연에 대한 관심

이 대단했습니다. 1925년 열여덟 살에 그녀는 피츠버그에 있는 펜실베니아 여자 대학에 입학하여, 작가가

목표로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문학과 글쓰기에서만 느꼇던 열정을 생물학을 공부하면

서도 느끼면서 전공을 과학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1929년 최우등생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1932년 동물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후,1936년부터 1952년까지 16년 동안 어류야생생물청에서 근무했습니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역설했던, 레이첼 카슨>

 

 

1941년 해양 자연사를 다룬 <해풍 밑에서>라는 책을 출판하지만, 일본의 진주만 공격과 미국의 전쟁개입으

로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1951년 해양 자연사에 관한 두번째 책 <우리를 둘러싼 바다>를 출판합니다. 이 

책은 81주 동안이나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었으며, 이 책으로 많은 상을 받게 됩니다. 1956년 이후 합성살충

제의 오염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하여, 1962년 <침묵의 봄>을 출간해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됩니다. 1964년 유

방암을 앓던 중 56세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그 뒤 1980년 정부로부터 자유훈장을 받았습니다.

 

 

 

 

환경 운동의 선구자

 

미국의 어느 상원의원은 말했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때로는 한 권의 책이 세상을 바꿉니다. 노예 해방을 이

끈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이 그렇지요. 그리고 카슨의 책도 그렇습니다.” 바로 그 책 <침묵의 봄>은 출

간 직후 미국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사람들이 벌레를 죽일 때 흔히 쓰는 살충제의 유독성을

까발리며 그것이 벌레뿐 아니라 새와 물고기와 다른 동물과 인간까지 죽인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살충제 문제를 조사하는 대통령특별위원회는 카슨의 주장을 전격 인정하고 수용하기로 했습

니다. 그 이후 환경법이 개선되고 새로운 조약들이 추가 제정되었습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DDT 사용이 금지된 지 10년도 안 되어 미 환경보호청은 보도했습니다. “사라졌던 흰머

리 독수리, 갈색 펠리컨, 물수리, 송골매 같은 희귀 새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이 돌아온 주요 이유

는 DDT 살충제 사용을 금했기 때문입니다.”

 

 

문학적 재능을 지닌 과학자

 

그녀의 작품들 속에는 카슨이 아주 어린 시절부터 자연 속에서 키워온 섬세한 감수성과 영문학도로서 폭넓

은 독서를 통해 갈고 닦아온 호소력 있는 문체가 담뿍 담겨있었고, 그것이 민감한 사안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을 깨트리면서 엄청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카슨은 새들과 꽃과 나무와 구름과 바다와 해와 달과 고양이와 강아지, 우리를 둘러싼 자연의 모든 것을 사

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최고의 아름다움이 들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어느 강연장에서 그녀는 말했습

니다.

 

“자연 속에 경이로움과 아름다움과 장엄함이 있다면 과학은 그러한 특징을 더욱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 속

에 아무것도 없는데 과학이 그런 것들을 창조할 수는 없겠지요. 바다를 다룬 제 책에 시가 들어 있다면 그것

은 제가 일부러 넣은 것이 아니라 시를 빼고는 바다에 대해 제대로 말하기가 어려워서였을 거예요.”

 

 

 

 

 

자연에 대한 애착과 감수성


"바닷가에 서 있노라면, 밀물과 썰물을 느끼고 있노라면, 바닷물이 드나드는 거대한 늪지에 짙게 드리워진

안개를 호흡하노라면, 헤아릴 수 없이 긴 세월동안 대륙의 해안선을 따라 비행을 계속하고 있는 해안 새들

을 바라보노라면, 노쇠한 뱀장어와 어린 오징어가 바다로 미끄러지듯 헤엄치는 광경을 지켜보노라면, 지상

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이 그렇듯 자연은 거의 영원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레이첼 카슨, 1941, "바닷바람을 맞으며 Under the Sea-Wind")

 

"이 마을은 어떤 나쁜 마술적 주문에 걸린 것 같았다. 병아리 떼가 원인 모를 병에 걸렸고 소나 양들이 병으

로 죽어 갔다. 사방이 죽음의 장막으로 덮여졌다.

 

…(중략)… `

 

자연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이상하리만큼 조용했다. 그처럼 즐겁게 재잘거리며 날던 새들은 다 어디로 갔

는가? 사람들은 모두 당황했으며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어쩌다가 발견되는 몇마리 새들도 몹시 떨면

서 날지도 못하고 푸드덕거리다가 죽고 마는 것이었다. 봄은 왔는데 침묵만이 감돌았다"

(레이첼 카슨, 1962, "침묵의 봄 Silent Spring")


자연 속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과 장엄함을 인간이 함부로 훼손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전 생애를 바친 레이

첼 카슨. 그녀 덕분에 오늘 우리의 봄은 아직 안전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모두 그녀에게 빚을 지고 있는 것

이겠죠



 

 

 

 

 

 

 

 

 


Posted by 비회원

 <북극곰은 걷고 싶다 : 북극에서 남극까지 나의 지구온난화 여행>

 

 이 책은 지구온난화로 바뀌고 있는 북극과 남극, 적도 등의 현장을
여행하고 취재한 환경에세이입니다. 저자 남종영은 북극권 알래스
카(아크틱빌리지, 배로, 카크토비크), 캐나다의 허드슨만, 남태평양
투발루,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극 킹조지 섬, 강원 고성 8곳의 여행
을 바탕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들의 생활, 문화, 생
생한 현장, 과학자들의 보고서 등 깊이 있는 글과 그래픽 지도, 다
양한 사진 70컷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둠 어’(Doom  Tour:
지구온난화로 사라지거나 원래 모습을 잃어버릴 곳을 찾아다니는
 여행 방식) 가이드
(위치, 역사, 교통, 숙박, 투어, 인터넷정보 등의
간단한 팁)도 실었습니다. 
저자는 ‘뜨거워서 아픈 지역’인 지구온난화의
최전선을 다니면서 꼼꼼히 자연과 인간의 변화상을 기록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자기가 오랫동안 살아가던 주거지를 잃어가는
동물과 사람들의 이야
기들을 조목조목 들려주면서, 과연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인간과 동
물의 공존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돌아보게 해줍니다.

 

 

 

 

<침묵의 봄>

 

서구 환경의 역사에서 이 책의 출간은 환경을 이슈로 전폭적인 사회

동을 촉발시킨 결정타로 평가되는 책입니다. 40년 전에 이미 이런

책이 출간되어 화제가 된 책입니다. 저자인 레이첼 카슨 여사는 생물

학자로서의 전문지식과 작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과학기술 발전에

있어 의미심장한 측면, 아니 불길한 측면을 전해줍니다. 이 책은 들

에 뿌려지는 유독성 화학물질들과 그로 인한 미국 야생 생태계의

광범위한 파괴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나 '침묵의 봄'은 단순히 유독

물질에 관한 책이 아니라, 자연생태에 관한 것이며 환경과 동식물의

관계에 관한 것이기도 합니다.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책으

로 일컬어지는 [침묵의 봄]은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하였습니다. 언론의 비난과

이 책의 출판을 막으려는 화학업계의 거센 방해에도 불구하고, 레이

첼 카슨은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중적 인식을 이끌어내며 정부

의 정책변화와 현대적인 환경운동을 가속화시켰습니다. 
즉,1963년 케네디 대통령은 환경문제를 다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

습니다. 그리고 1969년 미국 회의는 국가환경정책법안을 통과시켰으

며, 암연구소는 DDT가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증거를 발표하였고, 각 주들은 DDT의 사용을 금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침묵의 ]을 읽은 한 상원위원은 케네디 대통령에게 자연보호 전국순례를 건의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구의 날이 되었습니다.  

 

 

 

 

<불편한 진실 : 앨 고어의 긴급환경리포트>

 

환경운동가이자 미국 부통령을 지낸 앨 고어의 책. 아마존닷컴, 뉴욕

임스, 워싱턴포스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영화로도 제작되

선댄스 영화제에서 격찬을 받았습니다. 
이산화탄소 증가 등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지구와 인류를 어떻게

기로 몰아가고 있는지를 하나하나 짚어줍니다. 가령 킬리만자루의

은 거의 녹아버렸고,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는 지금도 끊임없이 녹

아내리고 있으며, 2005년 미국 뉴올리언스를 쑥대밭으로 만든 '카트

리나' 같은 초대형 허리케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대로

라면, 20여 년 내에 플로리다, 상하이, 뉴욕 등이 물에 잠기게 되고,

극단적인 이상 기후, 홍수, 가뭄, 전염병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데, 지은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사람들 각자가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환경보

위해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

한 사람들의 편견 10가지를 조목조목 비판하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생활 지침들도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탄소 다이어트 : 30일 만에 탄소를 2톤 줄이는 24가지 방법>

 

지구온난화 시대, 평범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대로 하면 탄

소 배출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수치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쓰

지 않는전자제품 코드를 뽑으면 이산화탄소 272킬로그램을 줄일 수

있다는 식입니다. 
저자인 데이비드 거손이 알려주는 24가지 방법대로 딱 한 달만 생활

면 이산화탄소를 2톤이나 줄일 수 있습니다. 24가지 방법마다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하고 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조목조목 알려주며, 계획표를 짜서 실천할 수 있

게 도와주고 직장과 학교, 동네 사람들과 같이 녹색 생활을 할 수 있

게 가이드를 짜주기 때문에, 책은 녹색 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매뉴얼

이 됩니다.

 

 

 

 

 

 

<우리의 선택 : 환경 재앙을 넘어 아름다운 성장을 위한>

 

[불편한 진실]로 지구 온난화의 재앙을 경고한 앨 고어가 기후위기

해결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번 저작에서 그는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기술에서부터 전기 고속도로 스마트 그리드 등의

정책적인 면까지 아우르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야기합니다. 지구온

난화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시장경제의 실패 사례라고 주장하는 앨

고어.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언론의 찬사를 받고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된[우리의 선택]은 화석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환경 재앙이라는 해묵은 논쟁을 재탕하지 않습니다.

저자는 뇌신경학을 비롯하여 경제, 정보 통신, 환경 등 모든 학문 분

야의 최고 전문가 그룹과 3년간 30여 차례에 걸친 치열한 토론과 연

구를 통해 환경과 발전 모두를 구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을 제시합니다.
국내에서도 녹색 성장의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구

적으로 어떤 기술이 경제적으로 효율이 높은지 살펴본 자료는 드

뭅니다. 또한 우리사회가 저탄소 체제로 옮겨가기 위해 필요한 사회,

정치적 정책이 무엇인지 누구도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은 이런 의문점을 풀어주는데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

니다. 새로운 성장 모델을 고민하거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민감한 개인, 기업이라면[우리의 선택]이 제안

하는 ‘아름다운 성장’의 길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기후변화의 정치학>

 

이 책은 기후 변화의 정치학을 다루며, '현재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

그 어떤 정책도 갖지 못했다'고 선언합니다. <제 3의 길>로 유명

한 앤서니 기든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기후변화 문제는 일상 생

활에서 거의 감지할 수 없기에 중요한 관심사가 되지 못한다고 말합

니다. 문제를 제기하면서 저자는 중앙정부, 지역정부, 지방정부의 정

치 지도자들에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그리고 국제기구와 국제협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억제를 위해서 시행할 수 있는 방법들

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데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합니다. 그 가운데

는 신생에너지 개발과 에너지 절감 기술을 포함하는 과학 기술에서

탄소세로 대표되는 조세제도와 청정개발체제(CDM)에 대한 새로운

제안 등에 이르기까지 현재 논의되고 있는 거의 모든 분야와 대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글 : 수도권대기환경청 김준동 자동차관리과장

 

 

Posted by 비회원